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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게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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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 === 프라이드가 스테일, 아서, 파웰과 함께 옥상에서 특별히 허락받고[* 개학한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옥상이 개방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카람의 도움을 받아 올라갔다.] 함께 머물다가 게임판의 아서가 "그는 여기에 없습니다."라며 어느 히어로의 루트에서 옥상을 찾아온 암렛에게 말하는 장면을 예지로 떠올린다.[* 아서는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매우 인기가 많은 히어로였기 때문에 2기에서 이 장면으로 특별출연했다. 단 3기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고.] 이후 프라이드가 암렛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고자 기숙사에서 대화할 때 마지막 공략대상자의 '파란 눈'을 떠올리고 2기의 악녀인 [[그레실]]과 마지막 캐릭터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예지로 떠올린다. 390화에서 프라이드가 노먼, 라일라와 대화하다가 라일라의 10살 생일이라는 말을 듣고서야 라일라가 '기사단 예찬을 잘 들어주는 또 다른 오빠'가 마지막 공략대상자인 브래드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에 프라이드는 '브래드는 위험하다'며 놀란 프라이드는 해리슨을 시켜 노먼과 라일라가 학교에서 못 나가게 막고, 원래 이들이 타려는 마차를 GTA해서 행상인 업무를 돕던 파웰의 도움을 받아 형제들이 있는 교외의 농촌 마을로 향했다. 392화에서는 라일라의 10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집에 남아서 어머니와 함께 집안일을 도우며 더 이상 싸움은 하지 말라는 잔소리를 듣는다. 수도에서도 도심지에서 몇 시간은 떨어진 폐쇄된 농촌 마을에서 또래들과도 사이가 나빠 홀로 지내며 형에게서 듣는 바깥세상 이야기와 초등학교에 들어간 여동생 이야기를 낙으로 삼고 있었다. 형이 기사로서 돈을 벌기는 하지만 가난한 형편이고 학교와 집이 멀어서 무상교육인 초등학교에 들어간 라일라와 달리 자신은 중학교에 들어가는 걸 포기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장작을 때다가 지루한 마을 생활을 되뇌이며 '''사라져버리면 된다'''고 중얼거린 뒤, 형과 여동생이 돌아오는 걸 기다렸다. 프라이드 일행이 마을로 도착했을 때는 이미 농촌 마을에 불이 나서 그대로 놔두면 마을 전체로 번질 상황이었다. 결국 프라이드는 에릭을 시켜 당장 기사단을 부르라고 명령하는데, 대뜸 파웰이 먼저 뛰어가버리자 에릭에게 파웰의 수색까지 명령하고 자신과 스테일, 아서만 브래드를 찾으러 갔다. 395화에 따르면 외국에서 활동하던 대규모 도적단으로 프리지아에서 인신매매 단속이 심해져 수도의 도심지를 노리기 힘들어지자 아예 수도에서 외곽진 게르드 형제의 고향 마을을 습격해 약탈을 시도한 것이었다.[* 수도의 도심지에서 산 몇 개를 건너야 해서 몇 시간이나 걸리는 농촌 마을이며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한다.] 왕국 기사단의 부지와 멀어서 원래라면 선행부대라도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려 제때 도망칠 자신이 있었지만, 프라이드의 예지로 인해 기사들의 출동이 빨라지면서 도중에 잡힌 것이다. 393화에서 도적들이 자기 집으로 쳐들어오고 어머니가 움직이기 힘든 상황에서 도적들과 검을 들고 맞서며 몇 명은 베어버리지만[* 이걸 본 어머니는 브래드에게 그만두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이후에 밝혀진 브래드의 능력과 팔이 피투성이라는 묘사를 보아 자기 팔을 자해해 확산으로 도적들을 베어버린 모양.] 프라이드와 아서가 나타나 아서가 도적들을 해치우자 처음에는 새 적인가 싶어서 공격하려고 했지만 프라이드가 껴안자 멍해지고, 프라이드에게 이끌려 밖으로 나갔을 때 도적들이 공격하자 싸우려고 했지만 프라이드에게 저지되고 프라이드가 싸우는 모습에 멍하니 쳐다본다. 프라이드가 싸우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한다. 395화에서는 도중에 나타난 카람이 나머지 도적들을 모조리 베어버리고, 프라이드가 총격당한 곳을 손수건으로 묶어 지혈해준다. 도적들에게 공격받아 온몸이 상처투성이고 프라이드가 껴안고 있음에도 껍질이 빠진 듯이 멍하니 반응이 없다고. 이후 마을 사람들이 피난간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며 아서의 검술을 보고 신병 아니냐고 추정하는데[* 실제로 14살의 아서는 신병이었고 신체능력도 당시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브래드의 추측은 맞는 셈.] 아니라고 하자 그렇게 강하니까 분명 기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칭찬한다. 그러나 아서는 브래드가 마을 사람들의 안부를 확인하러 갈 때 왜 웃는 척하는 거냐며 부드럽고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짓는 것에 오한을 느낀다. 396화에서 잔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그 은발 청년이 네 연인이냐고 묻기도 했다. 이후 몰래 도망치려고 하다가 이를 눈치챈 프라이드에게 붙잡힌다. 397화에서 잔느에게 자신의 심정을 말하는데, 가족들은 좋아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싫어서 다 죽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기사는 멋있기는 하지만 그런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늘 고생하고 목숨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무섭기 때문에 그냥 안전하게 살고 싶은데 그게 나쁜 거냐고 형인 노먼에게도 말한 적이 없는 심정을 토로한다. 가족 이외와 제대로 대화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고. 프라이드와 아서가 자신을 구해준 모습을 질투하지 않고 그저 고맙다고 생각한 것이 약간 구원이었다고 한다. 프라이드는 브래드가 도망치려고 하며 게임판에서 가족을 포함한 마을 사람 전원이 죽었음을 알고 있었다. ||"'괜찮아.'라는 말이 기뻤나요? 그렇다면 여러 번 말할 것입니다. 당신은 괜찮습니다. 여기에 있어 좋다. 어머니 옆에서 누구보다 안전한 곳에서 형이 맞이하러 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어. 최저도 뭔가도 아니야. 보통으로, 당연한 너무나도 사소한 소원이야. 당신의 삶의 방법은 당신만의 것이니까." 그의 제일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사실을 말한다. 위험을 피하고 싶은 것도, 평온한 일상을 바라는 것도 결코 악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당연한 소망이라고 생각한다. 기사의 삶의 자랑스러움을 아는 그녀는 동시에 평범한 나날의 존중도 알고 있다. 힘을 가지지 않는 인간이, 자신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자신과 자신에게 소중한 인간만을 바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는 것도. 모두가 기사처럼 자신이 몸도 돌보지 않고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전사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사는 특별하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존재인 것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것도 당연히는 결코 없다.(중략) 그 '보통'이야말로 갖고 싶어서 견디지 못하는 인간이 있는 것도, 미친 듯한 소원이 될 수도 있다고 알고 있다. 지금은 잘 알고 있다. 누구 한 사람으로서 원래 바라고 있던 것은 사소한 것뿐이었다. 다만 소중한 사람들과 보통의 나날을 보내고 싶었던 만큼의 백성이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청년도 또 그런 사소한 행복을 원하고 있다. 그것을 악이라 믿고 책임지고 있는 것도 그 자신이라고 그렇게 이해한다.(중략) "강하지 않아도 좋다. 약해도 좋다. 아픈 것이 싫은 것도, 무서운 것에서 도망치는 것도, 괴로운 것을 피하는 것도, 당신이 태어나고 나서 주어진 당연한 권리이니까." || >괜찮아, 당신은 제대로 상냥한 아이야. 정말로 마을 사람을 죽여도 좋을 정도로 미워하고 있으면, 여기서 떠나려고 하면 하지 않을 거야. 괜찮아, 너는 나쁘지 않아. 괜찮아, 여기에 있어 괜찮아. 괜찮아요, 당신의 소원은 잘못되어 있지 않으니까. 당당히 바래. 자신이 왜 도망치고 싶어했는지를 간파하고 자신을 긍정해준 프라이드에게 얼빠진 표정을 지으며 이런 소녀에게 지켜져도 되는 거구나 하고 받아들인다. 프라이드는 브래드같은 평범한 사람은 약해도 꼭 싸우지 않아도 된다며 강함이 무조건적인 의무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런 마음은 그들의 권리이며, 그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게 자신들이라고 대답한다. 직후 카람을 비롯한 기사들이 프라이드와 브래드의 곁에 왔다. 397화에서 도적들이 지른 불은 게임에서 빗속에서 절망하던 브래드의 모습을 보면 브래드가 타죽거나 질식사하기 전에 비가 와서 불이 꺼진 건 확실하니까 비가 곧 올 거라고 예지한다. 마침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 낀 상태였다고. 불은 신경쓰지 않고 도적 소탕에 집중하려던 찰나, [[파우엘]]이 폭주해서 도적들과 싸움이 나 기사단이 싸워야 되나 고민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프라이드가 파웰을 막기 위해[* 당연하지만 파웰은 매우 출력이 강하고 범위도 넓은 '''번개'''의 능력자이니, 비가 쏟아졌다간 그야말로 대참사가 발생한다.] 브래드를 근처에 있는 기사들에게 맡기고 파웰을 말리기 위해 달려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싸우지 말고 자신을 도울 것을 명령한다. 이후 비가 오기 직전에 파웰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하고 프라이드가 브래드를 다시 찾아오는데, 브래드는 뒤늦게 달려온 노먼과 재회했고 집을 수도에 있는 저택으로 옮기게 되었다. 어머니는 부상을 입어서 병원으로 가지만, 학교 기숙사실에 있는 라일라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이때 프라이드는 예지로 성인이 되면 힘을 제어할 수 있을 거라고 노먼과 브래드에게 말해 브래드는 저 여자애가 그 소문의 공주님이었냐고 놀란다. 이후 도적들과 싸운다고 다친 팔을 치료받은 뒤 노먼이 사온 생일케이크를 들고 라일라를 찾아가 생일파티를 연 뒤 새로 마련한 거처로 이삿짐을 옮기는데,[* 생일케이크가 너무 커서 한두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었다고 한다.] 프라이드가 천사였다고 감동하고 프라이드 옆에 은발 기사가 있었다고 말해서 노먼을 당황하게 만든다. 다만 그 은발 기사를 신참 기사로 착각해서 아서 대장인 건 모른다. 노먼은 눈치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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